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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부, 오만 국왕 서거에 조문단 파견…단장 정경두 장관
별세한 오만 군주 술탄 카부스 빈 사이드. [로이터=연합뉴스] 지난 10일(현지시간) 서거한 카부스 빈 사이드 알 사이드 오만 국왕의 조문을 위해 정경두 국방부 장관이 13일 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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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보에 피 냄새 마다 않는다…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기관 '모사드'
국가정보원을 대외안보정보원(가칭)으로 개편해 해외·북한의 안보정보 수집과 첨단기술 보안에 주력하게 한다는 고위 당·정·청 협의회의 발표가 지난 7월 30일 나왔다. 정치에 휘둘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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숙적 이란·美 손잡게 했다, 입 딱 벌어지는 '카부스'의 중재비결
지난 10일 79세로 서거한 중동 군주국가 오만의 술탄(이슬람 군주) 카부스 빈 사이드 알사이드는 중동 지역에서 ‘외교 거인’으로 통한다. 1970년 즉위한 카부스 술탄은 ‘모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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쿠나제대사는 韓.러시아 수교 숨은일꾼
○…지난해 7월 부임해서 1년 4개월동안 韓國과 러시아간의 숱한 현 안들을 솜씨있게 다룬 알렉산드르 파노프 駐韓러시아대사가 러시아 외무차관으로「영전」하기 위해 24일 한국을 떠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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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동 산유국들 '기름진날' 갔나
"이제 잔치는 끝났다. " 중동 부국 쿠웨이트의 셰이크 사드 알 압둘라 알 사바 왕세자 겸 총리는 지난달 두차례에 걸쳐 국민들에게 "국민과 국가는 주고 받는 관계" 라면서 지금까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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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만 국왕 조문단장이 하필 정경두···힘실리는 호르무즈 파병
정경두 국방부 장관을 단장으로 하는 카부스 빈 사이드 알 사이드 오만 국왕 조문사절단을 놓고 정부는 “조문만 하고 오겠다”는 입장이지만 호르무즈 파병과 연결하는 관측이 끊이질 않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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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사드, 피의 암살 공작 벌였던 아랍에미리트 설득해 수교 임무 완수하다
이스라엘이 아랍 국가인 아랍에미리트(UAE)와 수교하면서 가장 바빠진 인물이 해외 정보·공작 기관인 모사드의 요시 코헨 국장이다. ‘더 타임스 오브 이스라엘’ ‘예루살렘 포스트’